분위기 좋은 전주 웨리단길 전통주바 '반구절점' 방문 후기 전주에서 분위기 좋은 전통주바 '반구절점'이 있다고 해서 간 김에 들러보았습니다. 반구절점은 전통주를 베이스로 한 바로 흔히 술집에서 파는 희석식 소주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원래 소주는 잘 마시지 못해서 오히려 잘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부에는 바 형식으로 혼술 하기 좋은 바 좌석이 있고 테이블석도 따로 있었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고즈넉하니 좋습니다. 반구절점 메뉴/가격 안주도 다양하고 다 맛있어 보였는데, 더 돋보이는 건 술 쪽이었습니다. 전통주가 이렇게 다양하게나 많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술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술을 맛보고 싶어서 잔술로 주문해서 맛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주문한 건 탁주 메뉴에서 '술 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