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키캉스를 가기 위해 알아보다가, 양평의 블룸비스타에 콩순이 캐릭터룸에 묵고 왔습니다.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 콩순이, 또봇, 시크릿쥬쥬 세 가지 콘셉트의 룸이 있습니다. 랑랑이는 아직 어려서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기 때문에 룸 내부 구조를 보고 콩순이룸으로 결정했습니다. 또봇룸은 아이용 침대가 있는데 아이가 아직 너무 어려서 침대에서 재울 수 없어서 바닥에서 재울 수 있는 구조인 콩순이룸으로 결정했습니다. 콩순이룸 디럭스룸 내부 아이들이 좋아하게 알록달록한 색과 콩순이 캐릭터들로 귀엽게 꾸며져 있습니다. 다만 계단과 미끄럼틀이 높아서 아직 14개월 아이가 혼자 즐기기는 어려웠습니다. 조금 더 큰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한 룸입니다. 아이가 잘 수 있는 방은 따로 없지만, 콩순이 미끄럼틀 구조물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