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의왕 타임빌라스에 방문했을 때 늦은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수제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간 곳이 '파이어벨'이었는데요. 제가 버거를 좋아하기도 하고 배도 고프긴 했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타임빌라스 '파이어벨' 수제버거 맛집 방문 후기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수제버거집이라고 하는데요. 2가지 버거를 시켰는데 어쩐지 둘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버거마다 특징이 다른데 다 맛이 진합니다. 미국 버거의 맛이랄까요? 버거 메뉴도 7가지로 적지 않습니다. 저희는 칠리킹버거와 베버리힐즈버거를 홉하우스 맥주와 함께 곁들였습니다. 사진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칠리킹버거에는 칠리가 정말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칠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고, 베버리힐즈버거는 치즈와 소스가 정말 잘 어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