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6일 수영 일기 가끔씩 수영하면서 기록하고 싶을 때 일기처럼 써두려고 합니다. 수영에 막 빠졌을 때 코로나가 시작되고 수영을 강제로 못하게 된 이후, 임신과 출산과 육아로 인해 다시 수영할 시간을 좀처럼 낼 수 없다가 약 3개월 전부터 다시 자유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다시 시작했을 때는 몸이 영 따라주지 않아서 하루 목표를 1km로 잡고 쉬엄쉬엄 했었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이젠 하루에 1.5km ~ 2km 정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1km도 너무 힘들더니 요샌 요령이 좀 생겼는지, 아님 체력이 좀 붙었는지 오늘은 하다 보니 2.5km를 찍었습니다. 비록 자유형으로만 설렁설렁했지만 그래도 평소보다 좀 더 하니 기분이 좋네요. 저는 애플워치를 이용해서 하루 수영의 목표를 세우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