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수영 일기 2

수영일기_202211(feat. 애플워치)

2022년 11월 어느 날의 수영 일기(feat. 애플워치) 요즘엔 특별한 수영 관련 이슈가 없다가 얼마 전 일이 있었다. 동네에 거의 매일 가는 수영장은 거의 동네분들이라 수영인들 대부분이 락커 키와 세면용품을 대부분 목욕탕 안에 놓고 다닌다. 그래도 불안했던 나는 초반에 나는 키를 손목에 끼고 수영을 했었다. 불안해서도 그렇고 키를 몸에 지녀야 마음이 편안했다. 그런데 수영할 때 손목이 불편하고 다들 놓고 다니시길래 얼마 전부터 수영가방 안에 락커 키를 넣고 수영을 하고 나왔는데 수영가방이 없어졌다. 처음에는 뭔가 실감이 나지 않아서 이게 꿈인가 싶었는데, 난 수영복을 입고 있고 내 짐은 다 라커 안에 있는데 집에 어떻게 가나 싶었고 또 유일한 고가품인 휴대폰이 마음에 걸렸다. 라커 어디를 뒤져도 탕..

자유수영 기록_20221016 (feat. 애플워치)

2022년 10월 16일 수영 일기 가끔씩 수영하면서 기록하고 싶을 때 일기처럼 써두려고 합니다. 수영에 막 빠졌을 때 코로나가 시작되고 수영을 강제로 못하게 된 이후, 임신과 출산과 육아로 인해 다시 수영할 시간을 좀처럼 낼 수 없다가 약 3개월 전부터 다시 자유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다시 시작했을 때는 몸이 영 따라주지 않아서 하루 목표를 1km로 잡고 쉬엄쉬엄 했었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이젠 하루에 1.5km ~ 2km 정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1km도 너무 힘들더니 요샌 요령이 좀 생겼는지, 아님 체력이 좀 붙었는지 오늘은 하다 보니 2.5km를 찍었습니다. 비록 자유형으로만 설렁설렁했지만 그래도 평소보다 좀 더 하니 기분이 좋네요. 저는 애플워치를 이용해서 하루 수영의 목표를 세우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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