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즐기기(내돈내산)/국내 여행

인천 소래포구 여행

솔호랑 2022. 10. 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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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래포구에서 축제를 한다고 해서 날짜에 맞춰 다녀왔습니다.

축제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과 차가 엄청 많았는데요.

다행히 근처 숙소를 미리 잡아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도보로 이동해서 편하게 다녔습니다.

 

숙소: 소래포구 라마다 인천 호텔

저희가 이번에 묵은 호텔은 소래포구의  '라마다 인천 호텔' 이었는데요.

4성급 호텔로 소래포구 내에 위치에 위치가 좋고 깔끔했습니다. (숙소 링크 http://www.ramadaincheon.com/)

다만 뷰는 앞건물 뷰기 때문에 숙소에서 잠만 주무실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라마다 인천 호텔 전경
라마다 인천 호텔 건물 전경

 

라마다 인천 호텔 내부
라마다 인천 호텔 룸 전경

오후에 라마다 인천 호텔에 도착해서 먼저 체크인을 하고 주차를 하고 소래포구 축제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기고 있더라고요. 

축제 기간에는 여러 체험 이벤트와 공연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대하잡이 체험 등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서도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하잡이 체험
아이들이 보트를 타고 대하잡이를 하고 있는 모습

 

소래포구 축제 공연 모습
멀리 무대가 보입니다.

적당히 구경하고 이번 여행의 진정한 목표인 대하를 먹으러 갔습니다.

축제 기간이라 모든 가게들이 붐벼서, 자리 있는 곳으로 열심히 찾아갔습니다. 

심지어 대하 소(小)는 주문도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음식 준비되는 시간도 엄청 길다고 하고요.

적당히 중(中)으로 시키고 마음 편히 기다렸더니 생각보다 늦지 않게 나왔고 대하는 역시 맛있었습니다.

 

대하구이
미안하다 대하들아.....

 

마무리 술집: 밀회관

먹다보니 불꽃놀이도 하고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무르익은 분위기에 그대로 자긴 아쉬워서 숙소 건물에 있는 맥주집 '밀회관'에서 맥주한잔 더하고 숙소에 들어가 쉬었습니다. 

밀회관은 수제맥주를 판매하는데 맥주들 맛이 모두 매우 훌륭했고,

바깥자리가 있어서 가을 선선한 날씨에 기분내며 마시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밀회관 전경
밀회관 전경. 라마다 호텔 건물에 있습니다.

 

인천 소래포구는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종종 가는 곳인데요.

이번에는 축제 기간이랑 맞물려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서울 근교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께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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