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즐기기(내돈내산)/맛집 134

버거킹 신메뉴 디아블로4 '헬로 이나리우스 와퍼' 포장 후기(버거킹 선릉역점)

버거킹 신제품으로 디아블로4와 콜라보한 버거가 신메뉴로 출시되었다고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신메뉴는 '헬로 이나리우스 와퍼'와 '헬로 릴리트 와퍼' 2종류입니다. 버거킹 내부/외부가 디아블로4 콘셉트에 맞춰 꾸며져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사실 디아블로를 엄청 좋아했는데 4는 아직 시작 못해서 고민 중인 상태인데 버거킹 방문하고 빨리 해보고 싶어 졌습니다. 헬로 이나리우스 와퍼: 바삭하게 튀긴 해쉬브라운과 스위트한 베이컨잼의 만남 헬로 릴리트 와퍼: 강렬한 매운맛을 바삭한 해쉬브라운과 함께 저는 버거킹 선릉역점에 포장주문하러 갔는데, 주문은 무조건 키오스크로 해야 합니다. 키오스크도 화려해졌네요. 버거킹 신메뉴 디아블로4 '헬로 이나리우스 와퍼/릴리트 와퍼' 가격 가격은 스페셜 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페셜..

7년연속 미쉐린가이드 빕구르밍 선정 맛집 '피양콩할마니' 방문 후기(선릉역 근처 대치동)

선릉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에 7년 연속 선정된 맛집이라는 콩비지 전문점 '피양콩할마니'에 방문했습니다. 콩비지는 대부분 두부를 만들면서 나오는 부산물로 만드는데 이곳은 두부를 빼지 않은 되비지로 만든 비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일체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식으로 미쉐린가이드에 7년 연속 선정될만한 그런 곳입니다. 평양 출신의 할머니가 수십 년간 운영해온 비지 전문점 피양콩 할마니. 두부를 빼지 않은 되비지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피양’은 평안도 사투리로 ‘평양’을 의미한다. 딸과 함께 운영하는 이곳에선 맷돌로 직접 간 콩만을 사용하며, 일체의 조미료를 넣지 않은 건강식을 선보인다. 콩비지와 피양 만두가 이곳의 대표 메뉴지만, 할머니가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내는 비..

진정한 마라탕 맛집 '마라테이블' 방문 후기(강남 선릉역 근처 대치동)

지난번 선릉역 근처에서 마라탕을 먹었었는데, 그쪽은 좀 더 한국화 된 맛이라면 이곳은 좀 더 마라맛이 강한 진정한 마라탕의 맛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가본 '마라테이블'입니다. '마라테이블' 메뉴판/가격 마라탕과 마라샹궈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100g단위로 판매하고 있고, 이 외에도 요리와 사이드 메뉴들이 있습니다. 마라떡볶이도 팔고 있는데 궁금하긴 했습니다. 다른 마라탕집에 비해 다른 메뉴들도 다양합니다. '마라테이블' 맛 저는 마라맛 2단계인가 매운맛 중간단계를 주문했고, 다양한 재료들에 고기는 양고기로 추가했습니다. 이번엔 진정한 마라탕맛집이라고 하니 고수도 넣었습니다. 맛을 보니 마라맛이 진하게 나면서 좀 더 현지맛에 가까운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토마토를 좋아하는데 재료에 방울토마토도 있어서 추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로코스비비큐' 맛집 방문 후기

비 오는 주말 아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방문했습니다. 가서 장난감도 구경하고 마침 어린 왕자 전시회도 하길래 전시회도 구경하고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로코스 비비큐'로 갔습니다. 로코스 비비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입점하고 있는데, 예전부터 꽤 오래 있던 곳이고 종종 가던 곳이라 맛은 보장된 곳입니다. 푹 익힌 고기와 빵이 함께 나와서 아이 입맛에도 딱 맞을 것 같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로코스비비큐' 메뉴판/가격비비큐 치킨, 브리스켓, 풀드포크, 베이비 백립 등이 있고 고민될 때 주문하는 '로코스 비비큐 샘플러'가 있습니다. 지금 봤는데 사이드 메뉴로 갈릭라이스와 하바나콘이 있는데 맛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는 이것도 함께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로코스비비큐' 맛저희는 아이와 ..

10년 넘게 선릉역 직장인의 점심을 책임지고 있는 '전주행복밥상' 방문 후기(삼성동)

예전에 회사가 선릉역 근처에 있어서 그 근처에서 점심, 저녁을 많이 먹었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선릉역 근처에서 잠시 일하게 되었는데, 10년 전에도 있던 '전주행복밥상'이 아직도 있어서 반갑고 놀란 마음에 다녀왔습니다. 그때도 가성비 좋은 백반집이었는데, 여전히 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 할 때도 있었는데, 요새는 점심시간 프라임 타임에 가면 무조건 웨이팅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12시 30분쯤 갔는데 좀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선릉역 '전주행복밥상' 메뉴판/가격 기본 메뉴는 한식 백반으로 '제육볶음, 김치찌개, 고등어구이, 청국장, 순두부찌개' 등 아래 메뉴판의 음식들이지만, 점심메뉴는 매번 달라집니다. 점심 메뉴가 고민되는데 한식 백반이 먹고싶을 때..

야외에서 캠핑 분위기 낼 수 있는 '에스테라고' 아이와 함께 방문 후기(용인 수지 동천동)

아기와 함께 방문할 곳을 찾다가 아이와 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한 '바비큐카페'라고 되어있는 '에스테라고'에 방문했습니다. 캠핑 분위기를 내면서 바깥에서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놀만한 시설들도 잘 되어있습니다. 동천자연식물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에스테라고' 시설/분위기 에스테라고 건물 앞에는 애견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애견 세이프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있는데 2층은 키즈존이었습니다. 키즈존은 좌식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음식과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외부에는 텐트존으로 바비큐를 개별적으로 해 먹을 수 있도록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그 텐트존 중 한 곳으로 이용했는데 바로 옆에 에어바운스가 있어서 아이가 놀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뿐만 아니..

점심 벤또와 덮밥이 맛있는 요리주점 '수작 선릉' 방문 후기(선릉역 근처 역삼동)

점심으로 덮밥류(도시락/벤또)를 먹자고 해서 찾아간 선릉역 근처 '수작'입니다. 원래는 요리주점인데 점심메뉴로 벤또를 하고 있는데 맛이 괜찮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수작 선릉' 점심 메뉴판/가격 점심엔 벤또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벤또는 토리벤또, 가츠벤또, 스테키벤또, 사케벤또, 가이센벤또가 있고, 덮밥은 제육덮밥, 한우불고기덮밥, 나가사끼짬뽕이 있습니다. 가격은 12,000 ~18,000원 사이입니다. '수작 선릉' 점심메뉴 맛 저는 연어를 좋아해서 사케벤또를 주문했습니다. 연어가 약 10조각 정도 들어있고, 벤또답게 다른 반찬들도 한 조각씩 들어있습니다. 미소된장국도 함께 제공됩니다. 연어는 역시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조금씩 있어서 함께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수작 선릉' 점심..

선릉역 마라탕 맛집 '마라차이즈' 방문 후기(강남구 대치동 테헤란로)

점심에 매콤한 음식이 당겨서 마라탕을 먹기 위해 선릉역 근처에 있는 '마라차이즈'에 방문했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땐 역시 마라탕이죠. '마라차이즈' 메뉴판/가격 마라탕 100g 1,900원, 마라샹궈 100g에 3,200원입니다. 사이드로는 꿔바로우, 연유꽃방, 튀김교자가 있습니다. 사이드를 못보고 그냥 주문했는데 다음에 가면 튀김교자를 주문해봐야겠네요. 쇼케이스에 재료들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마라차이즈' 맛 소스류에는 기본 땅콩소스, 마늘소스, 설탕, 고추기름과 '마라차이즈 소스'가 있습니다. 마라차이즈 소스는 땅콩소스 베이스로 배합해서 만든 것 같았는데 저는 주로 땅콩소스를 먹어서 그런지 이 마라차이즈 소스 맛도 괜찮더라고요. 일반 땅콩소스보다 질감은 조금 더 묽습니다. 저는 마라탕 2..

가성비 파스타맛집 '미태리 선릉포스코점' 방문 후기(강남 대치동 선릉역 근처)

선릉역 근처에서 점심에 이탈리아 음식을 먹기 위해 '미태리(Mitaly)'에 방문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됩니다. '미태리 선릉포스코점' 메뉴판/가격 다양한 파스타 메뉴와 스테이크 1종, 리조또 메뉴가 있습니다. 가격은 요새 물가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미태리 선릉포스코점' 맛 저는 같이 간 분들의 추천에 따라 '이태리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로제 소스가 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주문해서 먹어보니 로제 파스타 소스가 맛있고 면도 적절하게 맛있었습니다. 다만 토핑이 따로 없어서 그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치킨 윙봉도 맛있게 구워져서 함께 곁들이기에 좋습니다. '미태리 선릉포스코점' 총평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서 1시 넘어서 갔는데 자리는 있었지만 주문이 밀려서 음식 나오는데 시..

숯불 닭갈비 맛집 '숯칼 숯불닭구이 칼국수' 방문 후기(강남구 삼성동 선릉역 근처)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가게 된 숯불닭구이, 칼국수 전문점인 '숯칼'에 방문했습니다. 저녁엔 닭구이가 메인이지만 점심 메뉴로 칼국수와 닭구이 메뉴가 따로 있는 곳입니다. '숯칼 숯불닭구이 칼국수' 메뉴판/가격 점심식사 메뉴 숯칼 정식 9,900 닭칼 정식 10,900 간재미 막국수 13,000 숯닭 막국수 10,900 숯닭 칼국수 8,900 닭개장 칼국수 9,900 로 세트메뉴인데도 불구하고 가격도 괜찮습니다. 저녁때는 바깥 자리에서 닭구이를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숯칼 숯불닭구이 칼국수' 맛 저는 가게 네이밍에서도 드러나는 기본 메인 메뉴인 '숯닭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숯불 닭갈비'와 '멸치 칼국수' 세트 메뉴입니다. 식사를 주문하면 숯불 닭갈비가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따로 번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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