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즐기기(내돈내산) 178

고기동 신상 대형 브런치카페 '르슈슈' 아이와 함께 방문 후기(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주말에 아이와 함께 방문할 분당 근처 브런치 카페를 찾다가 고기동에 새로 생긴 '르슈슈'에 방문했습니다. '르슈슈' 카페 분위기 고기동 조금 위쪽에 위치해서 그런가 더욱더 푸르른 녹음이 우거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앞 정원도 잘 꾸며놓아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도 많습니다. 앞에 계곡도 있긴 하지만 이어져서 놀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내부는 총 2층으로 이뤄져 있고 3층에 루프탑도 있습니다. 지하 1층은 주차장이고 외부에도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르슈슈' 카페 메뉴판/가격 브런치 카페답게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 샌드위치, 샐러드, 사이드 디쉬가 있습니다. 브런치 플레이트 24,000 에그베네딕드 22,000 새우 알리올리오 파스타 20,000 머쉬룸 크림 ..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돈까스 맛집 '카츄마마(KATSUMAMA)' 방문 후기(분당 정자동 정자역 엠코헤리츠거리)

아기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갈 곳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돈가스를 판매하는 '카츄마마'에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바깥좌석에 앉으려고 문의드렸는데, 날이 너무 더워 내부로 들어가 시원한 자리로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카츄마마(KATSUMAMA)' 메뉴판/가격 돈까스와 파스타, 냉모밀, 우동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를 대강 봐서 키즈메뉴가 있는 걸 못 봤는데, 다음에 가면 아기는 키즈메뉴로 주문해야겠습니다. '카츄마마(KATSUMAMA)' 맛 저희는 '철판치즈 누룽지 돈카츄'와 '우삼겹 냉모밀'과 사이드로 '에그벨벳' 계란말이와 '우유 고로케'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 매운 소스가 들어가지 않은 '클래식 돈카츄'를 주문했는데, 주문이 잘못 들어갔는지 잘못 나왔는지 누룽지 돈카츄가 나왔습니..

판교 냉우동 맛집 '소바니우동' 방문 후기(판교 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더운 날 무엇을 먹을까 하다 친구가 냉우동 맛집이 있다고 해서 '소바니 우동'에 방문했습니다. 12시 반쯤 갔는데 웨이팅이 좀 있어서 기다렸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소바니우동' 메뉴판/가격 우동집답게 기본 우동과 돈부리 메뉴가 있습니다. 덴푸라 우동, 덴푸라 냉우동, 니꾸우동, 에비텐 카레우동, 규 카레우동 등 우동 종류가 많고 부타데리야끼덮밥, 규카레라이스 등 돈부리 메뉴들도 있습니다. 저녁에는 스키야끼와 주류도 판매하더라고요. 저녁 때 스키야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소바니우동' 맛 저는 냉우동을 추천받고 갔기 때문에 '덴푸라 냉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야채튀김이 크게 하나 곁들여져 있고, 새우튀김도 하나 함께 나옵니다. 레몬조각을 먼저 짜서 비벼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레몬을 짜서 먹어보니 ..

칼칼한 국물의 볶음밥 맛집 '등촌샤브 칼국수' 방문 후기(선릉역 근처 대치동)

저녁때 야근하면서 먹을 곳을 찾다가 칼칼한 국물이 당겨서 가게 된 '등촌 샤브 칼국수'입니다. 꽤 오래된 체인점이기도 한데 최근에 가본 적이 없어서 또 궁금하기도 하더라고요. '등촌샤브 칼국수' 메뉴판/가격 예전에 갔을 때는 1인분 단위로 고기를 포함해서 판매했던 것 같은데, 여기는 기본 칼국수 1인분에 10,000원이고 고기는 추가로 별도로 주문해야 하더라고요. 저희는 4명이 가서 얼큰칼국수 4인에 소고기 2개를 추가해서 인당 15,000원 정도로 먹었습니다. 고기가 부족하신 분들은 취향껏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등촌샤브 칼국수' 맛 오랜만에 먹어본 등촌샤브 칼국수는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매콤한 국물에 미나리가 듬뿍 올라가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일단 합격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미나리, 버섯, ..

버거킹 신메뉴 디아블로4 '헬로 이나리우스 와퍼' 포장 후기(버거킹 선릉역점)

버거킹 신제품으로 디아블로4와 콜라보한 버거가 신메뉴로 출시되었다고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신메뉴는 '헬로 이나리우스 와퍼'와 '헬로 릴리트 와퍼' 2종류입니다. 버거킹 내부/외부가 디아블로4 콘셉트에 맞춰 꾸며져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사실 디아블로를 엄청 좋아했는데 4는 아직 시작 못해서 고민 중인 상태인데 버거킹 방문하고 빨리 해보고 싶어 졌습니다. 헬로 이나리우스 와퍼: 바삭하게 튀긴 해쉬브라운과 스위트한 베이컨잼의 만남 헬로 릴리트 와퍼: 강렬한 매운맛을 바삭한 해쉬브라운과 함께 저는 버거킹 선릉역점에 포장주문하러 갔는데, 주문은 무조건 키오스크로 해야 합니다. 키오스크도 화려해졌네요. 버거킹 신메뉴 디아블로4 '헬로 이나리우스 와퍼/릴리트 와퍼' 가격 가격은 스페셜 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페셜..

7년연속 미쉐린가이드 빕구르밍 선정 맛집 '피양콩할마니' 방문 후기(선릉역 근처 대치동)

선릉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에 7년 연속 선정된 맛집이라는 콩비지 전문점 '피양콩할마니'에 방문했습니다. 콩비지는 대부분 두부를 만들면서 나오는 부산물로 만드는데 이곳은 두부를 빼지 않은 되비지로 만든 비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일체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식으로 미쉐린가이드에 7년 연속 선정될만한 그런 곳입니다. 평양 출신의 할머니가 수십 년간 운영해온 비지 전문점 피양콩 할마니. 두부를 빼지 않은 되비지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피양’은 평안도 사투리로 ‘평양’을 의미한다. 딸과 함께 운영하는 이곳에선 맷돌로 직접 간 콩만을 사용하며, 일체의 조미료를 넣지 않은 건강식을 선보인다. 콩비지와 피양 만두가 이곳의 대표 메뉴지만, 할머니가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내는 비..

진정한 마라탕 맛집 '마라테이블' 방문 후기(강남 선릉역 근처 대치동)

지난번 선릉역 근처에서 마라탕을 먹었었는데, 그쪽은 좀 더 한국화 된 맛이라면 이곳은 좀 더 마라맛이 강한 진정한 마라탕의 맛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가본 '마라테이블'입니다. '마라테이블' 메뉴판/가격 마라탕과 마라샹궈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100g단위로 판매하고 있고, 이 외에도 요리와 사이드 메뉴들이 있습니다. 마라떡볶이도 팔고 있는데 궁금하긴 했습니다. 다른 마라탕집에 비해 다른 메뉴들도 다양합니다. '마라테이블' 맛 저는 마라맛 2단계인가 매운맛 중간단계를 주문했고, 다양한 재료들에 고기는 양고기로 추가했습니다. 이번엔 진정한 마라탕맛집이라고 하니 고수도 넣었습니다. 맛을 보니 마라맛이 진하게 나면서 좀 더 현지맛에 가까운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토마토를 좋아하는데 재료에 방울토마토도 있어서 추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로코스비비큐' 맛집 방문 후기

비 오는 주말 아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방문했습니다. 가서 장난감도 구경하고 마침 어린 왕자 전시회도 하길래 전시회도 구경하고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로코스 비비큐'로 갔습니다. 로코스 비비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입점하고 있는데, 예전부터 꽤 오래 있던 곳이고 종종 가던 곳이라 맛은 보장된 곳입니다. 푹 익힌 고기와 빵이 함께 나와서 아이 입맛에도 딱 맞을 것 같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로코스비비큐' 메뉴판/가격비비큐 치킨, 브리스켓, 풀드포크, 베이비 백립 등이 있고 고민될 때 주문하는 '로코스 비비큐 샘플러'가 있습니다. 지금 봤는데 사이드 메뉴로 갈릭라이스와 하바나콘이 있는데 맛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는 이것도 함께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로코스비비큐' 맛저희는 아이와 ..

10년 넘게 선릉역 직장인의 점심을 책임지고 있는 '전주행복밥상' 방문 후기(삼성동)

예전에 회사가 선릉역 근처에 있어서 그 근처에서 점심, 저녁을 많이 먹었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선릉역 근처에서 잠시 일하게 되었는데, 10년 전에도 있던 '전주행복밥상'이 아직도 있어서 반갑고 놀란 마음에 다녀왔습니다. 그때도 가성비 좋은 백반집이었는데, 여전히 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 할 때도 있었는데, 요새는 점심시간 프라임 타임에 가면 무조건 웨이팅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12시 30분쯤 갔는데 좀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선릉역 '전주행복밥상' 메뉴판/가격 기본 메뉴는 한식 백반으로 '제육볶음, 김치찌개, 고등어구이, 청국장, 순두부찌개' 등 아래 메뉴판의 음식들이지만, 점심메뉴는 매번 달라집니다. 점심 메뉴가 고민되는데 한식 백반이 먹고싶을 때..

야외에서 캠핑 분위기 낼 수 있는 '에스테라고' 아이와 함께 방문 후기(용인 수지 동천동)

아기와 함께 방문할 곳을 찾다가 아이와 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한 '바비큐카페'라고 되어있는 '에스테라고'에 방문했습니다. 캠핑 분위기를 내면서 바깥에서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놀만한 시설들도 잘 되어있습니다. 동천자연식물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에스테라고' 시설/분위기 에스테라고 건물 앞에는 애견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애견 세이프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있는데 2층은 키즈존이었습니다. 키즈존은 좌식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음식과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외부에는 텐트존으로 바비큐를 개별적으로 해 먹을 수 있도록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그 텐트존 중 한 곳으로 이용했는데 바로 옆에 에어바운스가 있어서 아이가 놀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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