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의 버거를 종종 먹는데, 이번에는 KFC에서 가성비 버거로 밀고 있는 '오치킨버거베이직'을 먹기로 했습니다. 가성비 버거로 밀고 있기 때문에 양이 부족할 것 같아서 텐더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오치킨버거베이직: 놀라운 가격으로 맛보는 KFC만의 육즙 가득 촉촉, 담백한 정통 치킨버거!
텐더: 담백한 치킨 안심살로 만들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KFC 순살 치킨스낵
'오치킨버거베이직'과 '텐더' 열량(칼로리)/성분표
오치킨버거베이직은 일단 제공량이 201g으로 다른 버거들에 비해 꽤 적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열량도 438칼로리로 다른 버거들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양도 다 적습니다. 양이 전체적으로 적고 치킨패티와 소스의 양 또한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텐더는 1조각당 24g이고 열량은 72칼로리입니다. 포화지방양이 꽤 낮네요.
'오치킨버거베이직'과 '텐더' 가격
오치킨버거베이직 단품은 가성비 버거로 미는 만큼 4,900으로 꽤 저렵합니다.
- 오치킨버거베이직 단품: 4,900
- 오치킨버거베이직 세트: 7,200
- 텐더 2조각: 3,000
'오치킨버거베이직'과 '텐더' 맛
오치킨버거베이직은 내용물이 굉장히 심플합니다. 양상추 조금과 소스, 치킨패티로 이뤄져 있습니다.
맛은 이름대로 꽤 베이직한 맛입니다. 치킨 패티가 KFC의 기본 오리지널 치킨의 그 후추향과 짭조름한 맛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KFC에서 베이직의 이름을 걸고 낸 것 같습니다. 굉장히 무난한 치킨버거입니다. 다만 이거 하나가지고는 양이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텐더 2조각도 주문했죠. 감자튀김도 맛있지만 왠지 텐더를 먹으면 더 건강한 느낌입니다.
텐더는 안심 부위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살결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사실 텐더는 KFC가 가장 베이직하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오치킨버거베이직'과 '텐더' 총평
오치킨버거는베이직은 4,900원의 꽤 저렴한 가격의 베이직한 치킨버거의 맛에 가성비 좋은 버거입니다만, 양이 좀 적기 때문에 원래 양이 적으신 분이나 배가 덜 고플 때 드시기 바랍니다.
텐더는 부드럽고 워낙 맛있기 때문에 이렇게 버거로 배가 덜 부를 때나, 간식으로 먹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혹시 KFC 신메뉴인 골든까르보버거의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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