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72

[분당/미금역] 맛과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텐모리' 방문 후기

분당 미금역 근처 금곡동 맛과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텐모리' 방문 후기 얼마 전 해산물과 술 한잔이 하고 싶어서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텐모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가 작고 좌석이 많지 않아서 자리가 없을 때가 많으니 가시기 전에 미리 꼭 확인해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실내에는 바 형식의 좌석이 있어서 혼술 하기에도 좋습니다. 저희는 갔을 때 내부에 한 자리 있었는데, 내부에 앉을까 하다가 그날 날씨가 좋아서 올해는 실외에서 먹는 일이 마지막일 것 같아서 외부 좌석에서 일부러 먹었습니다. 이자카야 텐모리 메뉴/가격 이자카야 텐모리에는 기본적인 메뉴 뿐만 아니라 '오늘의 추천 요리'가 있는데 이게 매번 바뀌면서 그날그날 들어온 좋은 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주는 곳이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의 ..

[전주] 한옥마을 비빔밥 맛집 ‘한국집’ 방문 후기

전주 한옥마을 비빔밥 맛집 ‘한국집’ 방문 후기 전주 하면 또 비빔밥이 유명해서 지난번 전주 여행 때 한옥마을을 둘러보다가 비빔밥을 먹으러 '한국집'에 찾아갔습니다. 한옥마을에 있어서 한옥마을에 숙박을 정해놓고 저녁으로 먹으러 간 거라 동선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만약 주말에 한옥마을이 붐비는 시간에 가신다면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붐벼서 주차에 시간이 오래 걸리실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집 메뉴/가격 메뉴는 기본적으로 비빔밥 3종(육회 비빔밥, 전주 비빔밥, 돌솥 비빔밥)과 정식, 갈비탕, 육개장, 된장찌개, 콩나물 국밥으로 많지 않은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비빔밥을 먹으러 간건데 여러 가지 비빔밥을 먹어보고 싶어서 육회 비빔밥과 전주 비빔밥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아래..

[전주] '한옥마을 별빛궁' 한옥 숙소 숙박 이용 후기

전주 '한옥마을 별빛궁' 한옥 스테이 숙박 이용 후기 이번에 전주는 객리단길을 목적지로 갔었는데, 몇 달 전에는 한옥마을을 목적지로 해서 다녀왔습니다. 한옥 스테이를 해보고 싶어서 찾아본 곳인데, 그때 한옥마을 한옥숙소에서 숙박했던 곳이 꽤 괜찮았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한옥마을 별빛궁 숙소 외부 전경 전주 한옥마을 중간에 위치한 만큼 한옥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저녁때 체크인하느라 해가진 후에 갔음에도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조명도 예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한옥마을 별빛궁 숙소 내부 모습 한옥 숙소이다보니 대부분 온돌방으로 되어있고, 대신 요는 두툼한 요가 비치되어 있어서 침대가 아님에도 잠자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물론 매일 침대에서 자다 보니 약간 등이 배기는 ..

[분당/미금역] 금곡동 브런치 카페 '바나나그린' 방문 후기

분당 미금역 근처 금곡동 브런치 카페 '바나나그린' 방문 후기 얼마 전 브런치가 먹고 싶어서 분당 미금역 근처 카페인 바나나그린에 방문했습니다. 랑랑이도 함께 가야 했기 때문에 아기와 함께 방문해도 되는지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았는데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여러 식물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를 보니 와인병들이 있었는데, 실제로 카페 메뉴뿐만 아니라 와인과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바나나그린 카페 메뉴/가격 바나나그린 카페는 보통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있어서 메뉴를 천천히 보고 고르고 싶어서 따로 메뉴판을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카페 음료 메뉴와 브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커피 원두도 선택할 수 있는데 '포레스트 그린' 원두와 '바나나 그..

[전주] 객리단길 '아이언쉐프 아웃도어 객사본점' 방문 후기

전주 객리단길 '아이언쉐프 아웃도어 객사본점' 방문 후기 전주 영화호텔에 묵으면서 밖을 보았는데 아이언쉐프 아웃도어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숙소에 들어오기 전에 들러보았습니다. 해 지기 전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숙소에 돌아올 때쯤 되니까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날이 엄청 춥지는 않아서 야외에서 술 먹기 좋은 날이라 그런지 엄청 핫했습니다. 아이언쉐프 메뉴/가격 메뉴판을 보니 메뉴들이 고급지고 맛있어 보였습니다만 저희는 배가 너무 불러서 좋은 메뉴들을 시켜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이미 너무 많이 먹어서 더이상 들어갈 배가 없어서 맛있는 안주들을 뒤로하고 아귀포와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맥주도 기분 내면서 타워로 주문해보고 싶었지만 이미 술도 마실만큼 마셔서 아쉽게 맥주 한..

[분당/미금역] 회와 스시 맛집 '김종만의 스시포차' 방문기

분당 미금역 근처 회와 스시 맛집 '김종만의 스시포차' 방문기 저는 원래 고기파였는데 요새 회나 생선류가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술 한잔 하면서 안주로 회를 먹고 싶어서 미금역 근처 스시포차를 찾아서 가봤습니다. 미금역 천사의도시 오피스텔 1층에 있고 주위에 포차와 술집들이 몰려있는 중간에 있습니다. 미금역에서 나름 오래전부터 있던 데라 믿고 가보았습니다. 스시포차 메뉴/가격 스시포차 메뉴는 기본 메인 메뉴로 참돔, 광어, 연어, 우럭, 도다리가 있고 세트메뉴 구성도 매우 괜찮습니다. 그리고 메뉴판 반대편 칠판에 제철 메뉴로 따로 적어놓는 게 있는데 요즘 시즌(2022.11)에는 참돔, 참다랑어, 생굴, 전복회, 문어숙회, 시메사바, 청어회가 있었습니다. 스시포차 맛 저는 이번에 스시포차를 오기 전에 검색..

[전주] 분위기 좋은 전통주바 '반구절점' 방문 후기

분위기 좋은 전주 웨리단길 전통주바 '반구절점' 방문 후기 전주에서 분위기 좋은 전통주바 '반구절점'이 있다고 해서 간 김에 들러보았습니다. 반구절점은 전통주를 베이스로 한 바로 흔히 술집에서 파는 희석식 소주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원래 소주는 잘 마시지 못해서 오히려 잘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부에는 바 형식으로 혼술 하기 좋은 바 좌석이 있고 테이블석도 따로 있었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고즈넉하니 좋습니다. 반구절점 메뉴/가격 안주도 다양하고 다 맛있어 보였는데, 더 돋보이는 건 술 쪽이었습니다. 전통주가 이렇게 다양하게나 많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술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술을 맛보고 싶어서 잔술로 주문해서 맛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주문한 건 탁주 메뉴에서 '술 헤는 ..

[분당/미금역] ‘힘난다버거’ 수제버거 맛집 방문 리뷰

분당 미금역 근처 ‘힘난다버거’ 수제버거 맛집 방문 리뷰 얼마 전 미금역 근처를 지나가다가 새로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기존에 연돈볼카츠가 있던 위치인데 '힘난다버거'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버거를 워낙 좋아하는 터라 오픈하면 꼭 가보기로 마음먹고 어제 다녀왔습니다. 아쉬운 점은 6일까지 오픈 기념행사를 한다고 했는데 저녁때 늦게 가서 그런지 조기종료되었더라고요. 힘난다버거 특징 힘난다버거 패티에는 신바이오틱스를 첨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바이오틱스를 사용 중이라고 하네요. 이를 함유한 햄버거 패티, 샐러드, 주스를 생산·유통 중이며, 다양한 식품 개발을 통하여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

[전주] 객리단길 '카페 디쟈트' 브런치, 베이커리카페 방문 후기

전주 객리단길 '카페 디쟈트' 브런치 카페/베이커리 카페 방문 후기 객리단길에서 어디 카페를 갈까 찾다가 오전부터 오픈하는 카페가 많지 않은데 그중 규모가 크고 오전부터 여는 '카페 디쟈트'가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일단 건물 앞에 갔을 때는 가구 판매점이라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가구 판매점 1층 전체를 카페로 쓰고 있었습니다. 외관은 가구 전문점이었지만 들어가니 엄청난 규모로 맞이해줍니다. 이정도까지 큰 줄은 몰랐습니다. 내부에는 여러 식물들과 작은 연못까지 자연으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종식된 게 아니기 때문에 넓은 내부에 떨어져 앉을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카페디쟈트 메뉴 아침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간 거라 다른 브런치 메뉴들은 먹어보지 못했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

[전주] 객리단길 콩나물국밥 '삼백집' 본점 방문 후기

전주 객리단길에 위치한 콩나물국밥 맛집 '삼백집' 본점 방문 후기 술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좋은 메뉴 중 하나는 콩나물국밥입니다. 심지어 전주는 콩나물국밥으로 굉장히 유명한 동네죠. 거기에 객리단길에 '삼백집'이라는 굉장히 유명한 콩나물국밥집이 있어서 가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쯤에 가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는데, 11시가 넘어가니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기다려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삼백집 메뉴판은 굉장히 단출합니다. 식사는 콩나물국밥과 한우선지온반 두 가지가 있고, 곁들이 차림으로 모주, 고추 군만두, 삼겹간장조림, 대패삼겹철판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콩나물국밥을 주문했습니다. 곁들임 메뉴로 모주도 한잔 시켜서 맛을 보았습니다..

반응형